파푸아 뉴기니의 악어 전사부족
인도네시아와 호주 사이의 남태평양에 있는 섬나라. 한반도 약 2.5배 크기의 땅에서 800개가 넘는 부족이 각각 다른 언어를 사용하며 살고, 인구의 90%가 원시 그대로의 열대 밀림 속에서 살아가는 나라. 파푸아 뉴기니다.
EBS TV '세계테마기행'은 16~19일 오후 8시50분 파푸아 뉴기니로 떠난다.
16일 '영혼의 강, 세픽'에서는 수천 년 간 원주민들에게 풍요로운 삶을 선사해 온 세픽강을 찾는다. 1천126km에 달하는 세픽강은 '파푸아 뉴기니의 젖줄'. 카누를 타고 온몸에 악어 이빨로 문신을 새기며 세픽강의 악어를 신처럼 생각하는 악어전사 부족을 만나러 간다.
17일 '자연이 준 선물, 마프릭'에서는 세픽 지역에서도 가장 풍요로운 땅으로 불리는 마프릭을 찾아간다. 마프릭의 시장에서는 보통 시장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바로 시장 좌판에서 사금을 파는 사람들이다. 금은 1930년대 골드러시를 일으키며 마프릭을 풍요의 땅으로 만들었다. 아직도 근처 강가의 검은 모래들 속에 남아있는 금가루들은 자연이 주는 최고의 선물로 여겨진다.
18일 '푸른 바다 위 삶의 노래'에서는 남태평양을 누비며 살았던 어부들의 고향 피시맨 아일랜드로 떠난다. 바다로 직접 뛰어들어 작살 하나로 물고기를 잡는 타고난 피시맨들이 사는 이 섬은 새로운 바다 위의 집을 찾아 나선 다섯 명의 형제가 정착해 삶의 터전을 개척했다고 알려졌다.
파푸아 뉴기니의 수도 포트모르즈비의 북쪽에 있는 '바다 위의 마을' 하누아바다도 소개한다.
19일 '고원의 낙원, 하이랜드를 찾아서'에서는 파푸아 뉴기니에서도 가장 문명과 멀리 떨어져 있는 깊은 산속의 하이랜드를 찾는다.
1930년대까지 이곳을 찾던 서양인들도 사람이 살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하이랜드에는 세계적인 명물 '머드맨'들이 살고 있다. 머드맨은 온몸에 진흙을
17일 '자연이 준 선물, 마프릭'에서는 세픽 지역에서도 가장 풍요로운 땅으로 불리는 마프릭을 찾아간다. 마프릭의 시장에서는 보통 시장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바로 시장 좌판에서 사금을 파는 사람들이다. 금은 1930년대 골드러시를 일으키며 마프릭을 풍요의 땅으로 만들었다. 아직도 근처 강가의 검은 모래들 속에 남아있는 금가루들은 자연이 주는 최고의 선물로 여겨진다.
18일 '푸른 바다 위 삶의 노래'에서는 남태평양을 누비며 살았던 어부들의 고향 피시맨 아일랜드로 떠난다. 바다로 직접 뛰어들어 작살 하나로 물고기를 잡는 타고난 피시맨들이 사는 이 섬은 새로운 바다 위의 집을 찾아 나선 다섯 명의 형제가 정착해 삶의 터전을 개척했다고 알려졌다.
파푸아 뉴기니의 수도 포트모르즈비의 북쪽에 있는 '바다 위의 마을' 하누아바다도 소개한다.
19일 '고원의 낙원, 하이랜드를 찾아서'에서는 파푸아 뉴기니에서도 가장 문명과 멀리 떨어져 있는 깊은 산속의 하이랜드를 찾는다.
1930년대까지 이곳을 찾던 서양인들도 사람이 살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하이랜드에는 세계적인 명물 '머드맨'들이 살고 있다. 머드맨은 온몸에 진흙을
바르고 전통춤을 추는 남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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