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가 셀카를 찍었다. 뒷모습과 달리 아기는 ‘겁먹었네’ >

엄마가 셀카를 찍었다. 뒷모습과 달리 아기는 ‘겁먹었네’

 

'엄마가 셀카를 찍었다'라는 제목의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엄마가 셀카를 찍었다'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에는 한 금발의 외국인 여성이 아기를 안고 앞에 놓인 거울을 이용해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엄마는 카메라를 들고 미소를 짓고 있으며 품에 안겨 있는 아이는 카메라를 보고 있다.

'엄마가 셀카를 찍었다' 사진

그러나 이 아기는 행복해 보인는 뒷모습과 달리 겁에 질린듯한 표정을 짓고 카메라를 보고 있어 엄마와는 대조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마는 재미있어도 아기는 왠지 안쓰럽다", "엄마만 신난듯", "사진 찍은 기술이 대단한데", "겁먹은 아기 금방이라도 울듯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