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교때 운동화 구입 >

엑칼쌤 2018. 7. 16. 22:23

초등학교때 운동화 구입



초등학교 시절에는 학교 끝나고 집에 올때 심심하니까

길가에 굴러다니는 돌을 차면서 집까지 오곤 했다.
그러다보니 몇 달 뒤면 운동화 앞 부분이 너덜너덜 구멍이 나고...


신발 사러 어머니를 따라서 신발가게에 가면
주인아저씨 "돌맹이나 이런 거 발로 차고 다니면 이렇게 구멍 납니다"
그럼 나는 혼날까봐 "뭐 안 차고 다녔는데..."
그래도 어머니는 뭐라고 안 하시고 사주시곤 했었다.
그 때 운동화는 기차표였었던 것 같은데...
기차표 운동화, 기차표 고무신...



40여 년 전 얘기네...
우와...
벌써...

잠시 옛 추억을 회상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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