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남은 밤-김광석
어둠이 짙은 저녁 하늘
별빛 내 창에 부서지고
외로운 밤을 홀로 지샌 내 모습
하얀 별 나를 비춰주네.
불빛 하나 둘 꺼져갈 때
조용히 들리는 소리
가만히 나에게서 멀어져 가면
눈물 그 위로 떨어지네.
외롭게 나만 남은 이 공간
되올 수 없는 시간들
빛바랜 사진속에 내 모습은
더욱 더 쓸쓸하게 보이네.
아 이렇게 슬퍼질 땐
거리를 거닐자
환하게 밝아지는 내 눈물.
어둠이 짙은 저녁 하늘
별빛 내 창에 부서지고
외로운 밤을 홀로 지샌 내 모습
하얀 별 나를 비춰주네.
외롭게 나만 남은 이 공간
되올 수 없는 시간들
빛바랜 사진속에 내 모습은
더욱 더 쓸쓸하게 보이네.
아 이렇게 슬퍼질 땐
노래를 부르자
환하게 밝아지는 내 눈물.
아 이렇게 슬퍼질 땐
노래를 부르자
삶에 가득 여러 송이 희망을
환하게 밝아지는 내 눈물.
'마음에 와 닿는 시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 도봉-박두진 > (0) | 2018.10.16 |
|---|---|
| < 노을처럼 살다가-강원석 > (0) | 2018.10.14 |
| < 하숙생-최희준 > (0) | 2018.08.24 |
| < 동행-고영민 > (0) | 2018.07.16 |
| < 낙엽 쓸기-전병호 > (0) | 2018.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