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 오후 천변 운동 >

엑칼쌤 2018. 12. 23. 17:20


 

 

주말 오후 천변 운동

 


낮에 매형이 모처럼 내려와서 부모님, 매형네랑 꼬맹이들 데리고

애들 좋아하는 중화요리 점심 식사.

집에 와서 한숨 자고...

일어나서 아들녀석과 같이 청소.

딸내미는 조금 도와주는 것 같더니 화장실로 쏙.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나왔다.

내일부터 추워진다더니 오우.

바람이 엄청 세네.

태풍 같은데.

여기가 벌판이라서 그런가?

일요일 오후가 점점 저물어가고 있다.

이제 2018년이 저물어가는구나.

마무리를 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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