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3일 지리산 하동 마을.
일요일마다 이 프로를 즐겨 본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정겨운 삶의 흔적, 모습들이 나온다.
각기 다르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삶의 활력도 얻고, 위안도 삼고.
오늘은 지리산 하동 마을 이야기네?
대학에서 학생회장할때 전임 학생회장 형이랑
후배들 몇 명이랑 배낭 매고 구례까지는 기차로,
거기에서 하동까지 도보로 행군했었는데.
더운 여름이라서 행군하다가 민가에 들러서
시원한 지하수도 벌컥벌컥,
시원하게 등목도 하고, 막걸리도 한 잔 하고.
지금 막 방송에서 비 오는 날이라서 농사 일 잠깐 쉬면서
전 부쳐서 막걸리 한 잔씩들 하는 모습이 나오네.
저도 한 잔 주시면?
운동 갔다와서 저녁을 안 먹었더니 슬슬 배가 고프네?
우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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