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안 좋을때는 청소가 최고야!
딸내미가 다음 주 수학여행이라 시내 쇼핑간다고 나가고,
아들녀석도 슬슬 내 눈치 보다 도서관 간다고 나가고.
애들도 없고, 창문 활짝 열고 청소하자.
기분 안 좋을때는 청소하면서 땀을 쭉 빼는게 최고지.
윙...
청소 마치고, 집 정리하고, 샤워하고.
배 고파서 냉장고에 있던 떡 한 쪽 먹고.
커피 한 잔.
기분 좋게 보내야될 가을 주말인데 어떻게 '꽝'이 되어서.
그래도 청소하고나니 많이 풀어졌다.
청명한 가을이라 한 잔 하고 싶은데.
금요일 직원 연수 가서 대빵 한 잔 하게?
좀 기다리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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