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세종시 방문
올 1월에 왔었던가?
오랜만에 다시 왔다.
생활하는 곳을 잠시 벗어나 다른 지역에서 느껴보는
여유와 한가로움.
4월 중순부터 시작된 온라인 학습 관리하느라
수고했다고 주는 선물이다.
다들 쇼핑하러 나가고, 열린 창문으로 들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느끼고 있다.
오랜만에 여행 왔으니 푹 쉬고, 즐기다 가셔?
그래도 되겠지?
고럼.
ㅎㅎ
오후 6시경?
갑자기 굵은 장대비가 퍼붓는다.
1시간쯤 뒤.
불어오는 저녁 바람이 시원해졌다.
근처에서 개구리들이 울어대는 소리가 들려온다.
오기를 잘 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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