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군 첫 날
6시 15분 속초 출발.
바람이 세다.
동해 바다의 바람과 함께 행군 시작이다.
가자!
...
양양 직전.
4년만의 행군이던가?
내 다리가 내 다리가 아니네?
헐!
식당이 나타났다.
7번 국도에 있는 식당.
들어가자.
설렁탕 한 그릇 뚝딱.
감사.
힘을 내시오.
...
양양 도착.
헥헥.
내년에 가르치게 될 중. 1. 사회. 강원도 양양 지역 현장 답사 및 공부.
...
강릉으로.
터미널 맞은편 식당에서 김치찌개 식사.
강원도에서는 김치찌개를 넓은 냄비에 끓여서 준다.
양도 훨씬 많고.
가격은 9천원, 1만원.
잘 곳을 향하여.
몇 년 전 묵었던 숙소 같은데 주인 분이 바뀌셨나?
젊은 분이 하네?
세면세트도 주고.
샤워 먼저 하고.
한 잔 하고, 푹 쉬시오.







'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나이스 설치 성공 > (0) | 2023.01.05 |
---|---|
< 강릉을 떠나며 > (0) | 2023.01.05 |
< 행군 여정 > (1) | 2023.01.03 |
< 내일 강원도 100 / 200km 행군 출발 > (0) | 2023.01.02 |
< 신년 새해 첫 날. 일요일 > (0) | 2023.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