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퇴근길
연수 마치고, 가방 챙겨서 퇴근길.
중앙 계단을 내려가다가 1학년 담임들을 만났다.
한 여쌤이 다리를 다쳐서 절뚝이면서 계단을 내려가네.
"업어줄까?"
했더니 옆에 있던 1학년 부장쌤이
"안아 주세요"
하네.
ㅎㅎ
요즘 세상에 그러면 저 학교에서 쫓겨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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