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비가 내린다.
내리는 비 소리가 시원하다.
토요일 저녁.
이른 잠자리에 들었다.
지난 금요일 서울에 갔었던 아들녀석 오는 소리 듣고,
계속 자다가 새벽 1시경 일어났다.
전형적인 올빼미 스타일.
배 고푸다.
식빵에 쨈 발라서 먹고, 초코파이도 하나 먹고.
샤워하고 나왔지.
지금부터는 온전히 그대만의 시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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