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자가 그려준 내 모습 >

엑칼쌤 2024. 10. 15. 18:22

제자가 그려준 내 모습
 
시험도 끝나고, 모레가 체육대회라서 쉬라고 자습하라고 했지.
여학생 한 명이 나를 가끔씩 바라보면서 뭐를 그린다.
한참 뒤 선물이라면서 전해주는데 나를 그렸다.
오우. 잘 그렸네.
비슷해.

소현아.
고맙다.
소중히 잘 간직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