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 버리자.
밤 11시 반.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나갔다왔다.
맨발에 슬리퍼 신고.
아파트 1층 현관 문을 열고 나가서 몇 걸음 걷는 순간.
와.
군대에서 혹한기 훈련 받던 기억이 살아났다.
추워서 몸이 안 움직여질 것 같은 느낌.
달달 떨면서 버리고 돌아서 아파트 현관 비밀번호를 겨우 눌러서 안으로 들어왔다.
'으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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