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내미 병원 실습
딸내미는 이번 주 익산 원광대 병원 실습 기간이다.
새벽 5시 반경 일어나면 되는데 내가 긴장했나?
4시경 눈이 떠졌다.
마루로 나와서 커피 한 잔 하고, 뉴스랑 영화 좀 보고.
준비했지.
시간 되면 척척 일어나던 딸내미가 어째 오늘은 5시 50분이 되어도 안 일어나네?
가서 조용히 시간 말 해줬지.
방에서 나와서 간단히 씻고, 화장하고, 준비물 챙기고.
"아빠. 가자"
익산으로 출발.
화장하면서 한 마디 하네.
"깨우지 왜 안 깨웠어?"
"너는 스스로 잘 일어나잖아. 안 일어나기에 알려준거지"
6시 반까지 가야되나보다.
45분경 도착했다.
나는 돌아서 집으로.
이른 시간이라서 도로가 한산하다.
휴일이기도 하고.
......
나는 슬슬 배가 고프겠지?
상을 차려서 밥을 먹어야겠지?
그럼.
'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승의 날 감사 엽서들 > (0) | 2025.05.07 |
---|---|
< 오늘도 익산으로 > (0) | 2025.05.06 |
< 부모님댁 방문 > (0) | 2025.05.04 |
< 주말에 또 비! > (0) | 2025.05.03 |
< 5월 1일 > (0) | 2025.0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