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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에서 숨진 채 발견된 제주 중학 교사 >

학교에서 숨진 채 발견된 제주 중학 교사 제주의 한 중학교에서 40대 교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교무실에서 발견된 이 교사의 유서에서는 학생 가족과의 갈등으로 힘들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새벽 0시 46분 제주시 모 중학교 창고에서 40대 교사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앞서 전날 A교사에 대한 실종신고가 접수됐으며, 경찰이 휴대전화 위치 추적으로 학교 주변을 수색하던 중 학교 본관 뒤 창고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A교사는 자신이 가르치던 학생의 가족한테서 항의성 민원을 받은 것으로 힘들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민원인은 A교사의 개인 휴대전화로 지속적인 항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A교사는 이러한 민원으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 현장에서 2025.05.22

< 전시 같은 공군 지하 벙커 >

전시 같은 공군 지하 벙커 공군 오산기지. 보안 누설 시 처벌 조항이 담긴 문서에 서명하고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는 물론 메모지 반입도 불허하는 지하벙커에 들어서자 긴장감이 흘렀다. 지하벙커 내 한국항공우주작전본부(KAOC)에선 공군과 주한미군 병력이 항적 데이터 등 분석에 여념이 없었다.KAOC는 한반도 영공과 우주영역에서 진행되는 작전을 총괄하는 곳이다.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가장 먼저 탐지하고 군사적 결심과 대응을 결정하는 한미동맹을 상징하는 장소이기도 하다.대한민국 공군 중앙방공통제소(MCRC) 무기운영팀이 항적분리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실제로 이날 공군은 KAOC의 전투지휘소(Top Dais)에서 북한의 도발 상황 등을 가정한 '스크램블'(Scramble·비상출격) 훈련을 진행했다.전투지휘소에서 ..

군사 2025.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