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렬꼴통 14

< 계엄군 ‘작전 실패’ 원인? ‘극비’의 함정과 어설픈 계획 >

계엄군 ‘작전 실패’ 원인? ‘극비’의 함정과 어설픈 계획 1. 계엄군 첫 번째 작전 ‘국회 진압’ 실패2. 사전 정보 공유 안 돼3. 1개 대대에도 못 미치는 병력4. 계엄군 지휘부의 오판 가능성 계엄사령부(계엄사)의 첫 번째 작전인 ‘국회 진압’이 무산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실패로 마무리됐다. 계엄군의 작전 실패 원인을 두고 군 안팎에서는 정보 공유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작전 계획도 허술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 ‘비밀 유지’의 함정 계엄사 운영계획은 김용현 국방장관 등 극소수만 사전에 알고 있었다. 윤 대통령은 김 장관의 건의를 받고 3일 오후 10시 23분 비상계엄을 선포했고, 곧바로 박안수 육군참모총장(대장·육사 46기)을 사령관으로 하는 계엄사가 합동참모본부 청사 지하벙커(B-..

윤석렬꼴통 2024.12.04

< 동영상-'비상계엄' 실행 육사 4인방. 선배가 건의, 후배들이 軍 동원 >

동영상-'비상계엄' 실행 육사 4인방. 선배가 건의, 후배들이 軍 동원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전격 선포한 비상계엄을 현장에서 직접 실행에 옮긴 인물로 거명된 육군사관학교 출신 '4인방'.김용현(왼쪽부터) 국방장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곽종근 육군특수전사령관,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윤 대통령에게 비상계엄 선포를 건의한 김용현 국방부 장관(육사 38기)을 필두로 계엄사령관을 맡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46기), 소속 부대에서 계엄군 병력을 동원한 곽종근 육군특수전사령관(47기)과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48기) 등이다.김 장관은 이번 비상계엄 사태에서 핵심적 역할을 맡은 것으로 평가된다. 김 장관은 윤 대통령에게 직접 비상계엄 선포를 건의한 인물로, 철저한 보안 속에서 비상계엄 계획과 실행을 준비했다...

윤석렬꼴통 2024.12.04

< 윤 "반국가세력 척결" 비상계엄 선포 >

윤 "반국가세력 척결" 비상계엄 선포 윤석열 대통령은 3일 늦은 밤 국회를 '종북 반국가세력'으로 지칭하며 비상계엄을 전격 선포했다. 이후 약 6시간여 만인 4일 새벽 국회 요구에 따라 계엄 해제를 선언했다.비상계엄 선포는 1979년 10·26 사건(박정희 전 대통령 사망) 이후 45년 만의 일로, 1987년 민주화 이후로는 초유의 사태다.* 심야 전격 비상계엄 선포.윤 대통령은 3일 오후 10시23분께 예고 없던 긴급 대국민담화를 열고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출입기자단은 물론 대통령실 대다수 참모들도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사전에 알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윤 대통령은 담화에서 야권의 지속되는 정부 각료 탄핵과 단독 입법, 내년도 예산안 단독 감액 등을 지적하며 "헌정질서를 짓밟고 헌법과 법에 의해 세워..

윤석렬꼴통 2024.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