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세워진 유목국가들
북방의 드넓은 초원에서 역사적 흥망을 거듭한 나라들.
동쪽으로는 대싱안링(흥안령)산맥, 서쪽의 알타이산맥, 남쪽의 고비사막을 지나 만리장성,
북쪽의 바이칼호수에 이르는 광활한 초원지대.
선사시대 이후 몽골리아에는 유목국가들이 잇달아 세워졌다.
흉노가 기원전 3세기경 첫 국가를 세워 기원후 1세기까지 유지됐으며, 이후 선비(2~4세기), 유연(5~6세기), 돌궐(6~8세기), 위구르(8~9세기), 거란(10~12세기)이 등장한다.
특히 흉노와 돌궐은 중국과 맞설 만큼 강력했으며, 선비나 유연 등도 중국 문명에 큰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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