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 : 이해와 공감의 솔루션' 강의를 듣고...
조용한 주말 토요일 오전이다.
이번 2학기에 4개의 연수를 들었다.
1. 위기탈출 넘버원! 교사와 학생을 위한 안전 교육
2. 교사들이 먼저 알아야 할 3대 폭력 예방교육 :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3. 자아존중감과 소통의 리더십을 키워주는 나눔 교육
4. 요즘 아이들 : 이해와 공감의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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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와 공감의 솔루션 >
소통의 출발은 '서로 다름'을 인지하고
서로의 '존재를 인정'해주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교사로서 어떻게 아이들을 지도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답은 없지만,
이번 과정을 통해 아이들에 대한 이해와 공감으로부터 출발하여,
여러분만의 변화의 해법을 찾으셨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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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연수 중에서 조금 전에 마친 <이해와 공감의 솔루션> 강의가 제일 마음에 와 닿았다.
서울에서 대학원 다닐 때 교육학 수업시간에는 주로 현직에 계신 선생님들이 학교에서 겪는
일들을 중심으로 토론식으로 수업이 진행되어서 '아. 아이들이 그런 모습이구나...'하고 들어보았었는데...
대학원 졸업 후 담임을 하게 되며서 아이들의 모습을 옆에서 바라보았던 내 모습들을
이야기하는 것 같아서 강의 내용들이 마음에 바로바로 와 닿았다.
4개 연수 중에서 제일 흡족하게 들은 연수였다.
보통 권장 연수 시간이 60시간인데...
공부 많이했네...
<상장> 드립니다.
많이 해야지?
올해는 1학년 사회 과목을 가르치게 되어서 1학기에는 수업 준비에만 전념했었고...
2학기에 연수를 많이 받자고 약속했었거든.
계획대로 공부가 잘 되어서 퇴근하고 와서도 연수 받으면서 공부했지.
이제 또 무슨 강의를 들을지 사이트 들어가서 천천히 쭉 둘러봐야지.
오후 시간도 열심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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