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식사하고, 8시 뉴스 좀 보고...
9시경 운동 나왔다.
아들녀석 수능이 끝나서 그런지 마음이 한결 홀가분해졌다.
학교에서도 기분이 룰루랄라고.
아들녀석은 그동안 못 했던 게임 신나게 하고 있다.
일찍 오면 청소도 해놓으라고 하니까 진짜로 해놓았네.
역시 순둥이야.
12월 2차고사까지 진도를 끝내서 수업 시간에
Ebs <학교란 무엇인가> 10부작 보여주고 있다.
나도 참 감동 깊게 봐서 가끔씩 다시 보는 프로다.
학생들도 조용히 잘 보네.
고 3 수험생 학부모님들.
그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조금은 편한 마음으로 생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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