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요일 저녁에 운동 나왔지 >

엑칼쌤 2018. 11. 19. 21:34

 


저녁 식사하고, 8시 뉴스 좀 보고...

9시경 운동 나왔다.

아들녀석 수능이 끝나서 그런지 마음이 한결 홀가분해졌다.

학교에서도 기분이 룰루랄라고.

아들녀석은 그동안 못 했던 게임 신나게 하고 있다.

일찍 오면 청소도 해놓으라고 하니까 진짜로 해놓았네.

역시 순둥이야.


12월 2차고사까지 진도를 끝내서 수업 시간에

Ebs <학교란 무엇인가> 10부작 보여주고 있다.

나도 참 감동 깊게 봐서 가끔씩 다시 보는 프로다.

학생들도 조용히 잘 보네.


고 3 수험생 학부모님들.

그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조금은 편한 마음으로 생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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