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 반경 김장하러 부모님 댁 도착.
누나랑 조카 녀석은 6시에 왔다네.
"자. 시작하게요!"
열심히 버무리고, 나르고, 담고.
"아이고, 등짝아."
"야. 등짝을 쭉 펴."
ㅎㅎ
11시경 끝내고 꿀꿀이 수육 푹 삶아서 김치에 식사.
...
집으로 와서 정리 좀 하고, 좀 쉬다가 잠이 들었다.
전화벨 소리에 깨서 옷 갈아입고 천변으로 운동 나왔지.
보름이 지나서 그런지 달이 황금색이네?
물안개가 조금씩 피어오른다.
오. 멋있네.
친구분은 큰 언니네 가셔서 김장하시겠네?
"맞쥐요?"
즐거운 토요일 주말입니다.
자.
일어나서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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