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 첫 날
개학 첫 날.
첫 시간은 조용히 자습, 잘 했고.
두번째 시간인데 여학생 한 명이 정해진 자리를 바꿔서 여학생 둘이 앉아있네.
처음에는 조용히 각자 공부하더니 20분쯤 지나자 서로 장난을 하면서 소란스럽게하네.
한 번 주의를 줬는데도 계속 나를 건드린다.
일어나서 서 있으라고 했다.
왜 첫 날부터 건드리는거야?
...
오후에는 어제 티처빌 부장님이 알려주신 강의 들어가서 들었다.
작년 가을에 열심히 들었던 그 자세가 안 나오네?
정신력이 해이해졌나?
"뻗쳐!"
퇴근해서 집 도착.
6시 '세상의 모든 음악' 첫 곡으로 좋아하는 경음악이 흘러나온다.
장세용ㅡin the green wood
감사!
저녁에는 미세먼지에 쌀쌀하다고 했는데 운동 생략할까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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