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시집을 읽으며
지난 주인가?
연구부에서 학년별 독서 토론 용도로 추천 도서 중에 한 권 고르라기에 좋아하는 나태주 시인의 시집을 골랐지.
<가지 말라는데 가고 싶은 길이 있다-나태주> 시선집.
오늘 재량 휴일이라서 쉬는 날.
아침 식사 후 바로 시집을 펴서 천천히 읽었다.
그 중 마음에 와 닿은 시들은 블로그에 작성해서 저장도 하고.
오전에 250페이지 정도 읽고.
점심으로는 냉동실 열어보니 떡갈비가 있기에 하나 돌려서 국에 말아서 먹었다.
양파 김치랑 같이 먹었는데 맛있네?
저녁 메뉴도 이걸로?
좀 쉬다가 나머지 부분도 마저 읽게?
저녁 7시 반경.
나머지 250여 페이지 읽고 마쳤다.
뿌듯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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