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수업 날
어제까지는 수업이 잘 안 되었다.
진도를 끝낸 반은 자습을 줘도 교류가 거의 없으니.
오늘은 동료 교사 공개 수업.
학생들과 천천히 진도 나갔지.
서로 주고 받으면서 수업이 잘 이뤄졌다.
3교시 반 공개수업때 교장선생님 들어오셔서
참관하실 줄 알았는데 안 오셨네?
작년에는 오셔서 흐뭇한 미소로 수업 참관하셨었는데.
점심 식사하러 가다가 현관에서 뵈었다.
수요일.
어제까지 많은 비가 내려서 조금 시원.
점심 시간에 만난 학생 한 명이
"선생님. 카스 글 잘 읽고 있어요"
방문 글이라도 남기라니까 계정이 없단다.
이제 5, 6교시 두 시간 남았구나.
수업을 해야 힘이 나는 문쌤.
열심히 하셔.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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