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년 나들이. 에버랜드 >

엑칼쌤 2022. 11. 4. 23:47

학년 나들이. 에버랜드

용인 에버랜드로 학년 나들이 가는 날.
새벽 4시경 깼다.
6시 10분경 출발 장소 도착.
7반 담임이 와 있었다.
학생들 오는대로 인원 파악하고.
7시경 출발.

재작년 12월에 왔었던가?
수학여행지 사전 답사.

11월.
학년 나들이 기간이라서 그런지 정문 입구에 학생들이 물밀듯이 흘러 넘쳤다.
입구 벤취에 앉아서 인터넷 뉴스 읽고.
전화 와서 차 한 잔 하자고.
이어서 점심 식사.
오랜만에 짬뽕 먹었다.
혼자서 좀 쉬려고 했는데 교장쌤이랑 같이 리프트 타고 한 바퀴 돌자는 동료 쌤.
결국 3시 반경까지 같이 있다가 나왔다.
벤취에 앉아서 반 학생들 기다림.
다 모여서 차를 타고 전주로 출발.
고속도로 호남선 들어오니 차들이 2개 차선 빽빽히 차 있었다.
4시 반에 출발했는데 학교 근처 오니 8시 40분.
저녁으로는 감자탕 식사.
고기를 큼직하게 썰어줘서 뜯을 살들이 많았다.
'쐬주를 한 잔 할까?' 하다가 잔을 놓았지.
집 도착.
머리 감고, 인터넷 뉴스 읽고...
슬슬 잠이 온다.
내일은 토요일.

''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빼빼로 데이, 시험 출제 >  (0) 2022.11.11
< 딸내미랑 둘이 저녁 외식 >  (0) 2022.11.10
< 토요일 오후 >  (0) 2022.10.29
< 주말에 못 한 청소를 >  (0) 2022.10.24
< 퇴근 시간 다 되어서 >  (0) 2022.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