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일 오후 >

엑칼쌤 2022. 10. 29. 16:21

토요일 오후 

 

새벽에 일어나서 인터넷 뉴스 좀 읽고...

아침 식사하고.

 

한숨 자고 일어났더니 다들 나갔네?

밥을 먹을까? 청소를 할까?

 

...

 

일단 찌개에 식사하고, 샤워하고...

청소.

 

가을날 오후.

단풍이 많이 물들어서 울긋불긋하다.

토요일이란다.

 

......

 

저녁은 건너뛸까 했더니 아들녀석이 들어오는 길에 족발 시켜서 둘이 냠냠...

딸내미 퇴근하고 오면 먹으라고 일반이랑 양념 족발 반절씩 남겨놓았다.

 

......

 

언제 잠들었는지 정신 없이 잤다.

딸내미는 벌써 와 있네.

저녁 먹었다고해서 족발은 냉장고 안으로 이동.

내일 출근?

아...

내일 일요일이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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