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방학 첫 날
오후 12시경? 1시경?
침대에 몸을 눕혔다.
...
부엌에서 나는 소리에 일어나서 아들 방으로. 인터넷 주요 뉴스 보면서 잠 좀 깨고.
무슨 낮잠을 이리 많이 잤지.
봄방학이란걸 몸이 알았나?
수건 들고 목욕탕으로 샤워하고.
남은 우동 데워서 먹었지.
면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굿!
파김치에 좋은 저녁 식사였다.
토요일 저녁이다.
아직도 밖은 찬바람이.
'강원도 100km 행군 한 번 더 갔다올까?'
하는 생각도 들고.
봄방학.
천금 같은 시간이다.
창체 1년 계획도 세우고, 한국사 교재 예습도 하고, 천변 운동도 나가고.
열심히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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