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들은 모르던데 >

엑칼쌤 2025. 4. 24. 22:04

가족들은 모르던데

어제 미용실 들러서 짧게 깎았다.
가족들은 아무도 모르네?

오늘 아침.
출근하던 교무부장이 나를 보더니

"선생님. 이발하셨네요?"

한다.
가족들은 아무도 몰라보던데.
고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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