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 애인한테 받은 선물 버리느니 기부해요" > "옛 애인한테 받은 선물 버리느니 기부해요" 바자회 성황..판매수익 소년소녀 가장 돕기로 '애인과 헤어졌지만 버리기는 아까운 선물들을 어떻게 할까…' 유학 중인 오보배(30.여)씨는 방학을 맞아 잠시 한국을 방문했다가 5년간 사귄 옛 애인으로부터 받은 선물이 방구석에 쌓여있.. 나누는 삶 2012.01.14
< 그가 또 왔다… 전주 ‘얼굴 없는 천사’ 12년째 남몰래 기부 > 그가 또 왔다… 전주 ‘얼굴 없는 천사’ 12년째 남몰래 기부 전북 전주시 노송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20일 '얼굴 없는 천사'가 보내온 성금을 세고 있다. 올해 '천사'는 지난해보다 9일가량 빨리 나타났다. 성탄절이 가까워지면서 이 지역 주민들은 "언제쯤 천사가 올까"라는 기대감을 갖고 .. 나누는 삶 2011.12.21
< 담장 안의 소녀들 "이젠 안녕, 어두웠던 옛 그림자" > 담장 안의 소녀들 "이젠 안녕, 어두웠던 옛 그림자" 안양소년원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 "틱~ 티딕~ 틱" 레이저 기계가 장미 문신을 스칠 때마다 찌릿찌릿하게 A양의 아픈 과거를 자극한다. 절도, 폭력, 성매매… 앳된 10대 소녀의 모습과는 도무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기억들. 벌써 3.. 나누는 삶 2011.11.08
< "짜장면 한 그릇에 얼마예요?"-"공짜입니다" > "짜장면 한 그릇에 얼마예요?"-"공짜입니다" ▲ [명복진 사장의 말] 이 짜장면 한 그릇이 보다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면 좋겠습니다. "우리 가게는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30일을 '무료 짜장면 대접하는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만, 어르신들이 모두 다 드시고 가신 2시 이.. 나누는 삶 2011.09.14
< 싱글맘에게 희망의 날개 달아드려요 > 싱글맘에게 희망의 날개 달아드려요 아이를 혼자 낳아 키워야 하는 검색하기">싱글맘들에게 아직 우리 사회 현실은 열악하기만 합니다. 무엇보다 싱글맘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경기도가 싱글맘들에게 피부미용교육을 무료로 실시해 이들의 취업을 돕고 있습니다... 나누는 삶 2011.06.18
< 뇌사판정 40대 교사의 '마지막 가르침' > 뇌사판정 40대 교사의 '마지막 가르침' 뇌출혈로 쓰러진 광주의 한 중학교 교사가 뇌사판정을 받은 가운데 가족들이 장기기증이라는 숭고한 가치를 실천하기로 결단,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 광산구 비아중학교에 국어 교사로 근무하던 이옥현(48)씨가 지난 3일 운동중 .. 나누는 삶 2011.04.05
< 졸업생 첫 배출 '미혼모 대안학교' > 졸업생 첫 배출 '미혼모 대안학교' "여러 번 포기하려 했습니다. 이것도 저것도 정말 다 포기해버리려고요. 너무 힘든 시간이었고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 제게 손을 내밀어 준 건 고운뜰 선생님이었습니다." 지난달 고등학교 졸업장을 손에 쥐고 사회에 나와 기업 인턴사원으로 일하게 된 .. 나누는 삶 2011.04.05
< 주님의 사랑으로 세운 미혼모 대안학교-애란원 나래대안학교 > 주님의 사랑으로 세운 미혼모 대안학교-애란원 나래대안학교 중학교에 다니는 15세 김모양은 지난해 초 남자 친구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임신했다. 두려움이 몰려왔고 죽고 싶다는 생각까지 하게 됐다. 하루하루 울고 지내며 낙태를 고민했다. 하지만 어렵게 부모를 설득해 아이를 낳기로 결정했다. 결.. 나누는 삶 2011.03.30
< 30년간 노점상으로 번 돈 장학금으로 쾌척 > 30년간 노점상으로 번 돈 장학금으로 쾌척 대구 서문시장에서 노점상을 해온 할머니가 힘들게 번 돈을 시장 인근 고등학교에 장학금으로 쾌척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주인공인 김옥계(78) 할머니는 지난 10월 대구 계성고등학교에 자신이 노점상을 하며 평생 모은 돈 2천만원을 기부했다. 독실한.. 나누는 삶 2010.12.30
< 전주 '얼굴 없는 천사' 올해에도 찾아와 > 전주 '얼굴 없는 천사' 올해에도 찾아와 전북 전주의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000년에 처음으로 성금을 전달한 지 꼬박 11년째 이어진 선행이다. 28일 전주시 노송동주민센터에 따르면 40대로 짐작되는 한 남자가 이날 오전 11시55분께 전화를 걸어와 "저희.. 나누는 삶 2010.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