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기 52

< 사할린 동포 영주귀국 "김포공항에서 창피한 줄도 모르고 엉엉 울었죠" >

사할린 동포 영주귀국 "김포공항에서 창피한 줄도 모르고 엉엉 울었죠" 질곡의 역사 속에 어쩔 수 없이 고국을 등져야 했던 사람들이 얼마 전 하늘 아래 평안한 땅, 충남 천안에 정착했다. 사할린 영주 귀국 동포 49세대 99명은 2009년이 저물어 가던 12월 17일과 18일 한국에 입국, 천안시 청수동 택지개발..

해방기 2010.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