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 아기는 자면서 무슨 꿈을 꿀까? "엄마의 노력으로 세계여행 중" >

엑칼쌤 2012. 3. 24. 19:58

아기는 자면서 무슨 꿈을 꿀까? "엄마의 노력으로 세계여행 중"

 

 

 

아기를 위한 엄마의 노력이 네티즌들에게 놀라움을 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기는 자면서 무슨 꿈을 꿀까?'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아기는 항상 같은 포즈로 왼쪽 혹은 오른쪽을 보면서 잠을 청하고 있는데 놀라운 것은 아기의 잠자리 배경.

아기는 인도 전통의상 사리를 입고 불상 옆에서 수행 중인가 하면 나무로 만든 러시아의 인형 마트료시카 옆에서 슈퍼맨으로 변신해 하늘을 날기도 하고 우주여행까지 즐긴다.

 

 

또 그는 터번을 쓴 채 칼을 들고 코끼리도 타고, 토끼귀를 쓴 곰과 서커스 공연을 하기도 한다.

이것이 끝이 아니다. 아기는 토끼가 되어 당근 옆에 행복하게 누워있으며 가수가 되어 마이크도 쥐고 있다. 바다에서는 서핑을 즐기기도 하고 인어공주가 되기도 한다.

특히 매 사진마다 아기와 주변 테마가 예쁜 소품들과 함께 잘 어우러져 있고 소품과 아이의 옷 색깔도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저절로 엄마미소를 짓게 한다.

이 사진들을 본 네티즌들은 "나중에 아기가 커서 보면 엄마한테 고마워할듯", "저렇게 입히고 들었다 놨다 하는데 아기가 잠이나 제대로 잤을까요?", "아기 너무 귀엽다. 나도 아이 낳으면 저런 추억 사진 남겨주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