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찢어진 구두 밑창
문재인 대통령의 밑창이 다 닳은 낡은 구두가 누리꾼 사이에서 재조명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연단 밑에 벗어놓은 구두를 누군가 찍은 것으로 한 눈에 봐도 오래 신어 낡아보인다. 사진 속에 적힌 구두 브랜드는 아지오(AGIO)라는 제품으로 청각 장애인들이 만든 수제화 브랜드다. 지난 2010년에는 유시민 작가가 모델료 없이 광고 모델을 하기도 했다.
해당 사진이 화제가 되자 지난 18일 또 다른 누리꾼은 지난해 5월 18일 광주 5·18 국립묘지에서 열린 <제36주년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의 영상을 캡처해 올렸다.
문재인 대통령이 무릎을 꿇고 참배하는 해당 영상에서는 문 대통령의 찢겨진 구두 밑창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누리꾼들은 “패션쇼 하던 누구와 비교하기도 싫지만 비교된다” “대한민국 보통 아빠들의 신발 밑창” “사람사는 세상이 온 것 같다” 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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