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날마다
같은 일상을 달리다
문득 멈춰 서고 싶을 때
차 한 잔을 두고
마주 보며
두런두런 사는 이야기
조금은
색다른 음식
향긋한 커피 한 잔이면
행복은
어느새
내 곁으로 와 앉는다
이만하면 되는 것을
이만하면
만족할 것을
가끔은
다른 풍경
다른 환경으로 나와 볼 일이다.^^
'마음에 와 닿는 시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 침례 2-정현우 > (0) | 2022.09.12 |
|---|---|
| < 어느 해 - 장우원 > (0) | 2022.07.01 |
| < 오늘 하루-나태주 > (0) | 2022.06.10 |
| < 눈 3-임선기 > (0) | 2022.01.23 |
| < 사이시옷-권창섭 > (0) | 2021.0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