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등어 구이 사줄게!"
딸내미가 평화동에 고등어구이 맛있게 하는 집이 있다고 점심을 사준단다.
1시 반경 출발.
평화동 사거리 지나서 오르막길 지나서 왼쪽 작은 골목길로 들어서니 주차장이 엄청 넓은 음식점이 있었다.
가게 안은 넓고, 손님도 많고 깨끗했다.
찬으로 12개 정도 나왔는데
계란말이랑 밑반찬들이 무한 리필이었다.
애들은 고등어 구이 시키고, 나는 돼지불고기.
20분쯤 지나자 음식이 나왔다.
생선 살 바르고, 돼지불고기 서로 나눠 먹고.
반찬이 정결하고 깨끗해서 고급 음식점에 온 것 같았다.
좋네!
일기예보대로 가을비가 내린다.
집에 와서는 다들 한숨 자고...
6시경 눈이 떠졌다.
인터넷 뉴스 기사 좀 읽고,
슬슬 저녁 식사해야지?
연휴가 저물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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